경기도-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기후위기대응 등 논의
![[수원=뉴시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이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와의 정책 교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8/NISI20250708_0001887240_web.jpg?rnd=20250708131709)
[수원=뉴시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이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와의 정책 교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와 정책 교류 간담회를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청년 교류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간담회에서 ▲기후위성 발사 등 기후정책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청년사다리·청년갭이어·청년 역량강화지원 등 청년 기회패키지 ▲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과 경기투어패스 등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며 도정 경험을 공유했다.
돌노실롱스키에주 측은 ▲전기차 등 기후대응 정책 ▲대학 간 교류 정책 여건 ▲유네스코 등록유산 등 문화관광자원을 비롯한 정책 현황을 발표하며 향후 협력 가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은 "한국과 폴란드의 지속 협력을 위해선 양국의 중요 첨단산업 핵심지인 경기도와 돌노실롱스키에주의 협업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노실롱스키에주 대표단장인 크시슈토프 호둔 국제협력과장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 협력뿐 아니라 대학생 등 청년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는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만도 등 주요 국내 기업과 메르세데스 벤츠, 토요타 등 글로벌 기업이 진출해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한 지역이다.
돌노실롱스키에주 교류연수단은 약 2주간 경기도에 머물며 스마트시티와 재난 안전을 주제로 정책 연수를 받는다. 경기도 역시 내달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2주간 도 및 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교류연수단을 돌노실롱스키에주에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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