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노후 숲길 4곳 정비…탐방 안전성·편의성 높인다
‘풍곡·번천·구방사 등 4개 노선 대상, 숲길 실태조사도 병행 추진’

삼척시청.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정비사업은 ▲풍곡산촌생태마을 생태탐방로 ▲시비가 있는 숲길 ▲번천숲길 ▲구방사숲길 등 총 4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총 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숲길 내 파손된 구간 보수, 노후 시설물 정비 등을 중심으로 이용객의 보행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삼척 전역의 숲길 총 107개 노선(약 211㎞)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 중이며, 노선별 위험요소, 정비 필요도 등을 분석해 중장기적으로 단계별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또한 숲길 이용 안전 확보를 위해 ▲숲길등산지도사 ▲숲생태관리원 등 전문 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덕풍계곡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CC)TV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탐방객의 안전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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