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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식]신광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준공…주민 편의 시설 확충 등

등록 2025.07.08 17: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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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일~영덕 송전선로 건설 사업 주민 설명회

남구청 해수욕장·야영장 인근 '비브리오균' 차단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73억원을 들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북구 신광면에 복지회관과 쉼터 등 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했다. 사진은 8일 신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 기념으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73억원을 들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북구 신광면에 복지회관과 쉼터 등 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했다. 사진은 8일 신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 기념으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08.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복지회관과 쉼터 등 문화·복지 인프라가 새롭게 조성한 '신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이 신광면 토성리 일원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총 73억원(국비 28억·특교세 7억·시비 38억원)을 들여 문화·복지 시설과 주민 교류 공간을 조성해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한 사업이다.

핵심 시설인 신광면복지회관은 연면적 1267㎡ 규모로 목욕탕, 건강관리실, 어린이 도서관, 강당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능을 고루 갖췄고, 신광장터 거리 조성, 광장 어울림 쉼터, 친환경 가로 경관 정비 등 기반 시설도 조성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북구 흥해읍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154㎸ 신영일~영덕 송전선로 건설 사업' 입지선정위원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송전선로 이미지 모습. 2025.07.0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북구 흥해읍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154㎸ 신영일~영덕 송전선로 건설 사업' 입지선정위원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송전선로 이미지 모습. 2025.07.08. [email protected]

◇신영일~영덕 송전선로 건설 사업 주민설명회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북구 흥해읍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154㎸ 신영일~영덕 송전선로 건설 사업' 입지선정위원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송전 선로 건설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위원회 구성 계획 등을 소개한다.

해당 사업은 영덕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에 따른 송전선로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송전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신영일 변전소(345㎸)에서 영덕변전소(154㎸)까지 55㎞ 구간에 걸쳐 ACSR 410㎟×2B×2C 송전 선로와 송전탑이 설치할 예정이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항시 남구청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합동으로 송도·구룡포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과 25개 야영장 인근의 횟집·카페·편의점·마트 등 28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수산물 안전 검사를 한다. 사진은 '신속 검사 차량' 내부 모습. (사진=포항시 남구청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항시 남구청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합동으로 송도·구룡포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과 25개 야영장 인근의 횟집·카페·편의점·마트 등 28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수산물 안전 검사를 한다. 사진은 '신속 검사 차량' 내부 모습. (사진=포항시 남구청 제공) 2025.07.08. [email protected]

◇'비브리오균 원천 차단'…남구청 휴가철 해수욕장 음식점 특별 점검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박상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야영장 인근 음식점과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섰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수산물 안전 검사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점검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송도·구룡포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과 25개 야영장 인근의 횟집·카페·편의점·마트 등 280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현장에는 식약청의 '신속 검사 차량'을 활용해 수산물을 바로 검사하고, 비브리오균이 검출될 경우 즉시 판매 중지와 행정 처분을 내리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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