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교육정책 토크콘서트…"시민 의견 반영한다"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
권역별 순차 개최…시민 누구나 참가

경제교육정책 토크콘서트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 토크콘서트를 권역별 순차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학부모 등 시민이 제안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바탕으로 원주시장과의 공감형 토크와 자유 발언 등이 이어진다. 특히, 우수 제안은 시장이 직접 소개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 공식 반영될 예정이다.
학부모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공감형 소통 토크콘서트는 총 4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혁신권역은 16일 오후 4시 호텔 인터불고, 기업권역은 21일 오후 4시30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단계·무실권역과 원도심권역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내 아이의 교육과 지역의 미래에 함께 목소리를 보태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원주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고 제안을 남길 수 있다.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원강수 시장은 "학부모가 직접 제안하고 공감하는 정책이야말로 지속가능한 교육의 시작"이라며 "경제교육도시 원주의 방향을 함께 그려갈 이번 토크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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