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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윤석열 재구속 '사필귀정'…이제는 회복의 시간"

등록 2025.07.10 09:11:39수정 2025.07.10 09: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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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3.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윤석열 재구속은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국민의 일상을 무너뜨린 내란 수괴(우두머리)가 뻔뻔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제 '회복의 시간'이다. 탄핵과 국민주권정부의 탄생, 내란 수괴 재구속까지 국제사회는 대한민국의 회복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며 "특검은 대한민국의 상식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새 정부의 추경(추가경정예산)은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는 빠른 속도로 무너진 국가시스템을 정상화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새 정부와 발맞춰 국민 개개인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7분께 내란 특검팀이 청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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