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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3개 마을 주택 51곳 '태양광'…마을회관 3곳, 발전소

등록 2025.07.10 14: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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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올해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에너지 자립마을로 최종 선정된 송탄동 원도일 마을, 진위면 마산1리 마을, 서탄면 마두리 마을 총 3곳과 강남파워텍, 지큐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업체 2개사가 참여했다.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지역에 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보급해 전기 요금 절감과 마을발전소 수익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한다.

총사업비 3억97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3개 마을의 주택 51개소에 주택용 태양광 153㎾를, 마을회관 3개소에 35㎾ 마을발전소를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2월31일까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관내에서 에너지자립마을로 운영 중인 노하우  바탕으로 평택시 특성에 적합한 시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에너지 복지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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