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 지역치안협 정기회의…“안전망 촘촘히”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지난 10일 오전 경남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남해경찰서 박지성 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11. (사진=남해경찰서 제공)[email protected]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경찰서가 지난 10일 오전 10시30분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남해경찰서 박지성 서장, 남해소방서 김상철 서장, 고원오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불남해지부장 등 관내 기관장과 민간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내 기관장과 민간위원들은 이날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치안 현황과 주요 추진 업무 사항을 발표하고 업무 협조가 필요한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펼쳤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지난 10일 오전 경남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11. (사진=남해경찰서 제공)[email protected]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앞 과속방지턱 높이 보수·개선 ▲체육관·공영주차장 부근 불법 주차 차량 단속 및 교통 관리·통행 협조 ▲보이스피싱 범죄 및 경운기 사고 예방 홍보 자료 공유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지역치안협의회를 주재한 박지성 경찰서장은 “군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는 유관기관·민간단체에 감사함을 표하고 안전한 보물섬 남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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