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용봉·금곡2리, '주거환경' 개선한다…국비 40억 투입
지방시대위,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업 선정
![[의성=뉴시스] 경북 의성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21/NISI20240521_0001555033_web.jpg?rnd=202405211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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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의성군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이 전체 40% 이상인 마을 중 '행복마을자치사업' 채움단계 이상을 완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이번에 선정된 두 마을은 지난해 11월부터 공모를 준비하며 마을 주민들과 소통을 지속해 왔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40억원을 투입해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담장 및 마을안길 정비, 배수로 개선,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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