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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나도 학습서핑 강사다’ 프로그램 공모

등록 2025.07.14 16: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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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양양군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양양군청.(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2025년 ‘나도 학습서핑 강사다’ 프로그램 공모제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귀농·귀촌인의 역량을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학습 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강사는 8월부터 12월 중 강좌를 운영하며, 군은 최대 100만원의 강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성인진로교육 등 평생학습 등 7대 분야다.

다만 정치·상업·종교적 콘텐츠는 제외된다. 총 20개 프로그램 이내로 선발하며,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양양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으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양양군으로 전입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전문 자격증, 석사 이상 학위, 교원 자격증 소지자 등은 심사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신청은 양양군 평생학습관 2층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제출서류에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동의서 등이 포함된다.

군은 서면 심사를 통해 강좌를 선정한 뒤 7월 31일(목)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연계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배움을 장려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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