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민선 8기 3주년 전략회의…12대 역점사업 다뤄
![[과천=뉴시스] 과천시 민선 8기 3주년 전략회의를 열고, 역점사업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과천시 제공).2025.07.1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2698_web.jpg?rnd=20250714213152)
[과천=뉴시스] 과천시 민선 8기 3주년 전략회의를 열고, 역점사업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과천시 제공).2025.07.14.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전략회의를 열고, 12대 역점사업의 추진 현황 공유와 함께 향후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계용 시장과 송용욱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략회의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1년 간의 실행전략 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종합의료시설 유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활용 방안 ▲제2경인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 ▲문원체육공원 체육관 건립 ▲송전탑 지중화 ▲과천-위례선 주암과 과천대로역 신설과 지식정보타운 연장 등 12개 사업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장은 사업별 추진 상황과 실행 가능성, 성과 창출 방안 등을 중심으로 보고했으며, 회의 참석자들은 문제점과 개선 방향 등을 놓고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과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과제를 정리하고,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한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관련 행정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향후 전략회의도 정례화해 정책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민선 8기 마무리를 앞둔 시점에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시정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실무자와 관계자 간 협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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