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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음식점 차량 돌진…"후진 중 브레이크 착각"

등록 2025.07.15 17:36:42수정 2025.07.15 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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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2명 유리 파편 맞아

[인천=뉴시스] 지난 11일 오후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음식점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지난 11일 오후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음식점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음식점으로 돌진해 손님 2명이 다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58분께 서구 청라동 한 건물 1층 음식점으로 A(20대)씨가 몰던 차량이 들이닥쳤다.

이 사고로 식당 내부에서 식사하던 20대 손님 2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었다. 건물 유리창과 내부 기물 등도 파손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후진하던 중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잘못 밟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였으나 피해자들의 부상이 경미하고 A씨의 차량이 종합보험에 가입된 점 등을 바탕으로 A씨에 대해 불입건 결정했다.

[인천=뉴시스] 지난 11일 오후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음식점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지난 11일 오후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음식점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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