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방사선 안전분야 국제협력 프로그램' 공동 참여
방사선 비상 대응 역량강화 교육
태평양 도서국 해양방사능 모니터링 국제워크숍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1/22/NISI20240122_0001464429_web.jpg?rnd=20240122124155)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먼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아·태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국이 주관하는 '방사선 비상 대응 역량강화 교육'에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표준연구원(KRISS), 해양환경공단(KOEM) 등과 함께 참여해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이 교육에서는 환경방사선 측정 및 분석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훈련이 병행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시청에서 ▲부산형 방사선 비상대응 체계 설명이, 17일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방사선 감시장비를 활용한 환경방사선 탐지 훈련이, 18일 부산시 어업지도선에서 ▲해수 방사능 신속감시망 운영·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태평양 도서국 해양방사능 모니터링 국제워크숍'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부산 해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29일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서 해양 방사능 모니터링 및 분석 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시의 해수 방사능 감시체계 발표가 진행되며, 30일에는 해수 방사능 감시(모니터링) 선박을 활용한 현장 감시 시연이 광안리·해운대 앞바다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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