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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이 힘…DGIST 학생창업기업, 투자유치·대기업협력

등록 2025.07.16 1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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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에스이노베이션 박형석 각자대표(왼쪽), 브로즈 김승윤 대표. (사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 2025.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에스이노베이션 박형석 각자대표(왼쪽), 브로즈 김승윤 대표. (사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 2025.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생창업기업들이 시드 투자 유치와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정부·민간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속 선정 등 성과를 이어가며 기술기반 창업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DGIST에 따르면 에스이노베이션스와 브로즈는 각각 사이버-피지컬 인공지능(AI)과 공간 기반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스이노베이션스는 설립 1년 만에 퀀텀벤처스코리아 등 4개 기관으로부터 총 14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 기업은 제조업 현장의 물류 자동화 문제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브로즈는 공간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민간 오픈이노베이션 과제 3건에 연속 선정됐다. 국내외 주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코오롱LSI 연계 Tourism Open Wave(투어리즘 오픈 웨이브) 사업 ▲대··코오롱베니트와의 협력 과제 등 대기업 협력형 프로젝트 2건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

브로즈는 AI 기반 3D 공간 자동 생성 솔루션 ‘FAVIEW’를 핵심 기술로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개념검증(POC) 기반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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