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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점심 한끼' 목포시 사랑의 밥차, 상반기 7000여 명 이용

등록 2025.07.16 11:08:35수정 2025.07.16 12: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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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 단체서 이미용 등 자원봉사 참여

[목포=뉴시스] 목포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목포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어르신들에게 점심 한끼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포건어물젓갈센터 3층에서 진행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상반기 운영을 15일 종료했다.

이 기간 '사랑의 밥차'는 17회 운영했으며, 회당 410여 명 모두 6970여 명이 이용했다.

또 41개 단체에서 회당 56여 명의 재능기능 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미용과 겅간체조,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랑의 밥차는 관내 독거노인 등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목포시의 올 하반기 사랑의 밥차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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