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16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안양천 긴급 점검
충훈2교와 쌍개울 방문
![[안양=뉴시스] 최대호 시장이 16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안양천의 충훈2교와 쌍개울 하천을 찾아 긴급 점검을 벌였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7.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813_web.jpg?rnd=20250716205519)
[안양=뉴시스] 최대호 시장이 16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안양천의 충훈2교와 쌍개울 하천을 찾아 긴급 점검을 벌였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7.16.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6일 관내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대호 시장이 이날 오후 안양천의 충훈2교와 쌍개울 하천을 방문해 방수문 작동 여부 등을 살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안양천 충훈2교와 쌍개울을 차례로 방문했다. 충훈2교를 찾은 최 시장은 하천 통수 기능 확보를 위한 준설 상태와 재해 위험 수목의 전지 여부 등을 긴급 점검했다.
또 쌍개울 방문에서는 방수문 작동 여부, 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위험 시설물 제거 여부 등을 살폈다. 최 시장은 이 과정에서 동행한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대비와 대응을 주문했다.
앞서 안양시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되자,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산사태 취약지역,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하천 시설물 등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최 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대응체계를 철저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 대응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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