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만전 등[인천소식]

등록 2025.07.17 08:39:39수정 2025.07.17 11:56: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인천시 제공)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위해 추진체계를 갖추고 사업 추진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 국회에서 확정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국가와 인천광역시, 군·구가 분담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모든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되며 1차 소비쿠폰은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대상에 따라 15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강화군과 옹진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추가로 5만원을 더 받아 최대 45만원까지 지원된다.

2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9월 말 지급 예정이며, 1인당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인천 전통시장, 스탬프 찍고 즐기고 할인까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이번 행사는 1차, 2차로 나누어 권역별 순차 운영되며, 참여 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강화군·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등 8개 군·구의 전통시장 16곳으로, 각 차수별로 8개 시장이 운영된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인천e지 앱을 통해 총 1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