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얼리도 N차 인상…제이에스티나, 오는 21일 약 10~15% 인상
金·원부자재 상승 여파…반년 만에 또 가격 인상
![[서울=뉴시스] 제이에스티나 컬렉션 (사진=제이에스티나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2/NISI20250312_0001789588_web.jpg?rnd=20250312143422)
[서울=뉴시스] 제이에스티나 컬렉션 (사진=제이에스티나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국내 주얼리 브랜드인 제이에스티나가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이에스티나는 오는 21일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제품별 인상폭 정해지지 않았지만 약 10~15% 가격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제이에스티나는 "최근 국제 금·은 시세의 지속적인 상승과 원부자재 비용 증가로 인해 2025년 7월21일부터 제이에스티나의 일부 제품 소비자 가격을 부득이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제이에스티나는 지난 1월 14K 골드 소재를 사용하는 주얼리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을 한 차례 올린 바 있다.
금값이 오르자 K주얼리 브랜드 업계에도 'N차 인상'이 잇따르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국내 주얼리 브랜드 '로제도르'는 지난달 일부 상품의 가격을 11%가량 인상했다.
이번 인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약 2개월 만이다. 지난 4월에도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도 지난달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을 평균 약 15% 인상했다.
이는 올해 2월에 이어 4개월 만에 가격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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