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임시회 개회…추경 등 26개 안건 심사
![[대구=뉴시스] 대구시의회 전경. 뉴시스 DB. 2025.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15/NISI20230315_0001217472_web.jpg?rnd=20230315133233)
[대구=뉴시스] 대구시의회 전경. 뉴시스 DB. 2025.07.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7일 제318회 임시회를 열고 28일까지 12일간 2025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산안 1건,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1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장 공백 속 TK신공항 등 대구시 핵심 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질문(박창석 의원), 다문화 학생,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질문(윤권근 의원) 등의 시정질문과 김지만·박소영·하병문·김주범·손한국 의원 등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24일에는 예결위를 열어 ‘2025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결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제2회 추경은 당초예산 11조3510억원보다 0.35%(405억원) 증액된 11조3915억원이 편성·제출됐다.
예결위는 주요 증액된 경제분야(201억원), 환경·교통 및 물류, 국토 및 지역개발 등 기타분야(204억원) 등을 중심으로 필요한 곳에 적절히 예산이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28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분야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상임위 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제318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