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남 당진 읍내동 물 찬 건물 지하서 80대 숨진 채 발견

등록 2025.07.17 13:56:27수정 2025.07.17 17:22: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당진=뉴시스] 119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119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17일 오전 11시11분께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한 건물 지하공간에서 80대 어르신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A씨 가족이 "아버지가 치매이신데 아침부터 안 보인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A씨 건물 수색 중 지하공간에서 물에 뜬 슬리퍼를 발견하고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신고 접수 28분 만인 오전 11시39분께 배수 작업을 끝내고 현장 확인 중 바닥에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일단 A씨가 어떻게 지하공간에 들어가셨는지 유족 진술을 통해 확인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