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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협력기업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 개최

등록 2025.07.17 14: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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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업재해 사내 전문가 육성

2개 기수 총 40개 기업 대상 교육

[세종=뉴시스]한수원이 17일 협력사를 대상으로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 1기를 개최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수원이 17일 협력사를 대상으로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 1기를 개최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기업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 1기'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는 중대산업재해 사내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는 2개 기수 총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기는 오는 18일까지 수도권(서울)에서 열리며, 2기는 24일부터 이틀간 경상권(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컨설팅 교육원과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 방법론, 안전경영문화 진단·전략수립 실습 등 전문 교육과 평가를 통해 민간 등록 자격증(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자격·안전경영문화 컨설턴트) 취득까지 지원한다.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는 협력기업 주도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수원이 새롭게 시작한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올해 교육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분석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사후관리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빈틈없는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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