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영광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2000만원 기탁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오른쪽)이 17일 장세일 영광군수에게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영광 지역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냉방비 2000만원을 기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사업장 주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했다.
전남 영광군은 한빛원자력본부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냉방비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르신, 장애인 등 영광군 관내 폭염 취약계층 100가구에 각 20만원씩 지원된다.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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