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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뉴욕 수출로드쇼'서 892만 달러 상담 실적

등록 2025.07.20 11:28:22수정 2025.07.20 12: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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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기업 17개사 참여…양주시와 공동관 운영

[수원=뉴시스] 뉴욕 수출로드쇼 경기도관. (사진=경과원 제공) 2025.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뉴욕 수출로드쇼 경기도관. (사진=경과원 제공) 2025.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14~18일 미국 뉴욕 트리베카에서 열린 '2025 추계 프리미에르 비전 뉴욕(Primiere Vision New York)+수출로드쇼'에 참가해 도내 섬유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에르 비전 뉴욕(PVNY) 전시회는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 주요 섬유 산업국이 참여하는 북미 대표 섬유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섬유기업 17개사가 참여했다. 경과원은 양주시와 공동관을 운영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총 1190건 약 892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과원은 지난 2019년부터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를 통해 PVNY와 연계한 수출로드쇼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부스 임차료 50% 지원을 비롯해 제품 운송비, 통역비, 현지 교통비 등을 지원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도는 국내 섬유 산업의 약 30%가 밀집한 핵심 지역으로, 도내 섬유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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