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 폭우 진안 수재민에 삼계탕 100그릇 나눔
![[진안=뉴시스] 전주연탄은행은 전북 진안군을 찾아 수재민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전주연탄은행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8199_web.jpg?rnd=20250721133416)
[진안=뉴시스] 전주연탄은행은 전북 진안군을 찾아 수재민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전주연탄은행 제공) 2025.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주연탄은행은 전북 진안군을 찾아 수재민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 지역은 지난주 집중호우로 인해 마을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연탄은행 관계자들은 진안군 수해 피해 지역의 요청에 따라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IBK기업은행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과 연계돼 진행됐다. 연탄은행은 기업은행과 함께 해당 밥차 사업을 10년간 지속해오고 있다.
연탄은행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삼계탕 100그릇을 준비하고 이재민들을 초청해 직접 삼계탕을 배식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연탄은행은 수재민 지원은 물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윤국춘 연탄은행 대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전국 곳곳에 폭우가 발생했다"며 "피해에 대처하는 능력이 낮은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진행한 이번 활동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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