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업무협약
창원시·BNK경남은행·하나은행·국민은행·경남신보 참여
288억 규모 융자 조성, 업체당 최대 5000만원 대출, 1년간 연 2.5% 이자 지원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왼쪽부터) 김영관 KB국민은행 창원지역본부 본부장,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이병직 하나은행 부산경남영업본부 지역대표,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01899369_web.jpg?rnd=20250722132217)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왼쪽부터) 김영관 KB국민은행 창원지역본부 본부장,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이병직 하나은행 부산경남영업본부 지역대표,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을 조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창원시가 12억원, BNK경남은행이 6억원,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이 각각 3억원씩 출연해 출연금 총액이 24억으로 288억원 규모의 융자 자금을 조성해 상반기 대비 44억원이 확대된다.
시는 출연금 외에도 보증 재원의 이자 2.5%를 1년간 지원하고, 3개 은행은 대출 시행을,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보증서 발급을 담당한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상환 방식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8월5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통해 보증 상담을 신청하고, 심사를 거쳐 발급받은 보증서를 지참해 경남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 이병직 하나은행 부산경남영업본부 지역대표, 김영관 KB국민은행 창원지역본부 본부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장금용 대행은 "이번 협약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여건에 맞춘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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