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중소기업 밀집지역 맞춤지원 참여기업 모집 등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경상남도 중소기업위기지원센터는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Stand-up 맞춤 지원(긴급처방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장, 종사자, 총급여, 매출액 등 주요 경기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기업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Stand-up 맞춤 지원은 신청 기업의 현장실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 요구를 반영하여 기술지원(Tech-UP), 사업화지원(Biz-UP)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경남TP 누리집 '지원사업신청'에서 모집 공고와 세부 사항을 참고해 하면 된다.


◇경남TP, 진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경남테크노파크는 진주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년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진주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진입 유도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방산 관련 시제품 제작과 컨설팅,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상반기에 시제품 제작 지원 3건, 컨설팅 지원 5건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시제품 제작 2건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3일부터 8월 13일 오후 5시까지이며, 경남TP 누리집 지원사업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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