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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3분기 탄소중립 보고회'…11개 사업 신규 발굴

등록 2025.07.24 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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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 보령시 '2025년 3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보령시 '2025년 3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2025년 3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개최한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 후속 조치로, 연계사업 진행상황과 추가 발굴 사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탄소중립 연계사업은 총 111건이고 총 632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이행기반 분야 40건 ▲폐기물 분야 30건 ▲에너지 분야 10건 ▲건물 분야 9건 ▲수송 분야 7건 ▲기타 15건이고 4월 보고회 이후 11건의 신규사업이 추가됐다.
 
주요 신규 발굴 사업은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기반구축 ▲보령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등 에너지 및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사업이다.

김동일 시장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이제 시작 단계인 만큼 우리 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사업들을 공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각 부서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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