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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금강변 파크골프장 36홀로 확장…10월까지 18홀 추가

등록 2025.07.24 09: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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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이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금강변 파크골프장 확장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5.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이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금강변 파크골프장 확장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5.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은 금강변 파크골프장을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36홀 규모의 경기장으로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청남면 왕진리 금강 둔치 일원에 18홀 규모로 조성된 금강변 파크골프장에 대해 10월까지 18홀 확장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2만8300㎡ 부지에 조성된 골프장은 중·상급 수준의 코스로, 금강의 풍광과 편리한 접근성 덕분에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이용객이 붐비고 있다.

확장 사업이 끝나면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의 연중 개최가 가능해지고 1일 이용 인원도 늘어, 생활 인구 유입과 체류형 관광 수요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내년 개장 예정인 108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108홀)과 금강변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칠갑산, 천장호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머물며 운동하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체류형 스포츠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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