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원시, 축산악취개선사업 19억 공모 신청

등록 2025.07.24 15:30: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무방류 시스템 설치를 완료한 양돈농가.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무방류 시스템 설치를 완료한 양돈농가.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한 축산 악취 개선 사업에 19억을 공모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는 분뇨 처리 방식 개선, 축산 악취 저감, 경축 순환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을 지원,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축산악취를 저감하고 환경오염 및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축산 악취 개선 사업은 시·군 주도로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을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무방류 시스템 설치를 완료한 양돈농가.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무방류 시스템 설치를 완료한 양돈농가.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금년도 공모 신청 시 창원시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신청 규모를 전년 대비 54% 확대(13호→20호)했으며, 도 자체평가 및 농림부 서류평가를 통과한 상태다.

이후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통과 후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악취저감 시설 확충 등 축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분뇨처리, 축산악취 문제 해결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연, 사람, 동물이 상생하는 깨끗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 악취 개선 사업 공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