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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3년 원주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계속된다"

등록 2025.07.25 07: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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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 승격·안전·교통 등 성과 공유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7일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명기 횡성군수가 원주·횡성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 채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02.07.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7일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명기 횡성군수가 원주·횡성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 채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원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그간 추진해 온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원주시는 '안전한 원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다방면에서 추진해왔다고 25일 밝혔다.

안전 분야에선 자율방범 합동순찰 정례화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방범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으로 각종 재해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방범 CCTV보안등 확충, 도심 내 LED 조명 교체, 시민안전보험 등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도 확대 중이다.

교통 분야에선 170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 신설, 혁신·기업도시 간 급행버스 '혁기버스'와 수소 저상버스 도입, 심야 '대학N버스' 운행으로 시민 교통 편의를 높였다.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만 70세 이상 버스 무료이용 지원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원주(횡성)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민선8기의 핵심 과제로 삼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민 87%가 공감하는 국제공항 승격은 수도권 동남부 관문 공항으로서의 원주의 입지를 강화하고 관광·물류 등 지역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에 공동 건의문을 제출하고 다양한 포럼과 심포지엄을 통해 여론을 확산 중이다. 정치권, 시민사회와 긴밀히 공조도 이어가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 그리고 원주공항 국제선 취항을 통한 도시 성장 동력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심야 대학N버스. *재판매 및 DB 금지

심야 대학N버스.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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