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민원현장 대응 강화"
석포면 시작으로 11월까지 순차적 진행
![[봉화=뉴시스] 봉화군 석포면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사진=봉화군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5/NISI20250725_0001902568_web.jpg?rnd=20250725093055)
[봉화=뉴시스] 봉화군 석포면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사진=봉화군 제공) 2025.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재난 사전 예방 및 주민대피요령 안내, 생활 밀착형 민원 청취, 주요 사업장 점검 등 군민 체감 중심 현장 행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석포면 석포·승부·대현리 각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박현국 군수는 마을을 찾아 재난 취약지 예찰,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폭염, 국지성 호우, 산사태 등 계절성 재난에 대비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고립 위험 마을 대피 요령 안내 등 재난 대응 설명을 중심으로 마을별 재난 대응체계도 함께 논의됐다.
민원 상담을 통해 마을 진입도로 정비,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노선 개선 등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관련 부서에 신속한 검토와 조치를 요청했다.
석포 군계획도로 개설 현장(소2-12호선), 석포제련소, 대현리 과수농가 등 주요 군정 및 영농 현장도 차례로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직접 찾아가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불편과 안전 사각지대를 현장에서 살펴야 실효성 있는 행정이 가능하다"며 "이번 석포면의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시작으로 재난 예방부터 생활 민원까지 군정 전반을 현장에서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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