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폭염에도 소임 다해 감사"…환경관리원 격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실외 근무를 이어가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5/NISI20250725_0001902919_web.jpg?rnd=20250725140252)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실외 근무를 이어가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7.25. [email protected]
우 시장은 25일 전주시 혁신동 일원과 전주한옥마을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 중인 환경관리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 속 고강도 노동을 감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와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로, 환경관리원들의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만큼 규칙적인 수분 섭취와 충분한 휴식을 취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현재 전주시에는 621명의 환경관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시는 환경관리원 노조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 시장은 "환경관리원의 노고와 헌신 덕분에 전주시가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환경관리원을 비롯한 현장근로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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