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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전기료 절감" 광주시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

등록 2025.07.25 15: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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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한전·승강기안전본부 등과 협약

내달 공모해 아파트 모집, 총 200대 설치

[광주=뉴시스] 광주시·시의회·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시의회·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엘리베이터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감축하기 위해 '탄소중립형 승강기 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해 광주시의회·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운행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력을 다른 회로의 전원으로 재활용해 전력소비량을 10~30% 절감하는 장치다.

기존에는 승강기가 내려갈 때 발생하는 전력을 방열판으로 보내 열로 소모했지만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하면 이 전력을 인버터를 통해 공용전기로 변환해 건물 내 다른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전기 소비량이 많은 아파트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전력사용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시의회는 아파트 거주비율이 높은 지역을 지원하고 한전은 사업 운영 및 재정, 승강기안전공단은 기술·홍보 등을 담당한다.

광주시는 다음 달에 공모를 통해 아파트를 모집하고 총 200대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비는 광주시가 대당 25만원, 한전이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내용은 광주시와 한국전력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 접수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에서 담당해 신청과 지원 절차를 일원화했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단순한 부속장치를 넘어 도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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