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기업 11곳과 ‘안양형 여성 친화 기업’ 협약
![[안양=뉴시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 참석 기업들이 최대호 시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5/NISI20250725_0001903323_web.jpg?rnd=20250725182740)
[안양=뉴시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 참석 기업들이 최대호 시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기업 11곳과 '안양형 여성 친화 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는 이들 기업을 '안양형 여성 친화 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디자인 포트 ▲로데브(주) ▲뷰로베리타스 씨피에스코리아 주식회사 ▲사단법인 한국 사회적일자리 협회 ▲주식회사 메가 코스 ▲주식회사 브라더스키퍼 ▲주식회사 키즈밀 ▲(주)인피아드 등이다.
또 ▲(주)지에이엠 ▲태경전자 주식회사 ▲팜피 주식회사 등도 이에 포함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안양시는 이들 기업이 성희롱 예방을 위한 지침 마련과 함께 예방 교육을 하는 가운데 회사 내규에 모성보호제도를 명시하는 등 성평등 기업 문화 조성에 주력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들 기업에 ‘안양형 여성 친화 기업’ 현판을 제공하고,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 이자 차액 보전 지원사업과 안양 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가점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는 ‘새일 여성 인턴’ 연계와 인사 노무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여기에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기업 지원 사업 또는 일·육아 동행 플래너 사업 선정과 추진에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호 시장은 "성평등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라며 "일·생활 균형과 성적으로 평등한 조직문화를 실천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여성·남성 모두가 평등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업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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