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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과학교사 한자리에"…울산서 대한민국 과학교육 포럼

등록 2025.07.27 08:10:16수정 2025.07.28 10: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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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대한민국 과학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2025 대한민국 과학교육 포럼'이 25일 부터 27일까지 울산에서 열렸다. 포럼 행사 모습 (사진=전국과학교사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대한민국 과학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2025 대한민국 과학교육 포럼'이 25일 부터 27일까지 울산에서 열렸다. 포럼 행사 모습 (사진=전국과학교사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대한민국 과학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2025 대한민국 과학교육 포럼'이 25일부터 27일까지 울산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과학교사협회와 한국현장과학교육학회,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이 포럼은 과학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전문성을 결집한 국내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행사는 '현장의 열정, 학문의 깊이! 과학교육의 내일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활동 중인 과학교사, 연구자, 교육전문가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과학교육의 현안과 정책 방향, 융합과 에듀테크 기반의 교수학습 전략, 지속가능한 과학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25일 열린 포럼에 참석한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인사말을, 안대룡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전국의 과학교육 전문가들의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둘러봤다.

행사를 주관한 전국과학교사협회 민재식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과학교육 포럼을 통해 전국의 과학교사 및 연구자 네트워크가 더욱 긴밀히 연결됐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교사 주도의 지속적인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공동의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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