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학생·교사 한 팀"
28~30일 120명 참가
![[안동=뉴시스] 지난해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8/NISI20250728_0001904116_web.jpg?rnd=20250728092740)
[안동=뉴시스] 지난해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영덕군에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학생과 교사가 한 팀을 이뤄 창의적 설계활동과 발표를 하는 참여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초등은 3D 펜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STEAM 프로젝트, 중등은 EZMAKER를 활용한 탄소중립 STEAM 프로젝트, 고등은 머신러닝을 활용한 STEAM 메이커 프로젝트, STEAM 결과물 전시와 창의적 산출물을 발표회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해양스포츠 체험과 팀 미션,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등으로 팀워크를 다지고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캠프는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이 주관하며, 안전교육을 포함한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프 참가 활동을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제동행캠프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고 도전하는 미래형 교육의 현장"이라며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키움과 동시에, 교육이 따뜻한 관계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과정임을 직접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