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무더위 대비 '양심 양산' 무료 대여 눈길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강한 햇빛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양산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남해군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난 16일부터 ‘양심 양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대여소는 남해군 민원지적과와 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다. 군은 더울 때나 우천시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양산·우산 겸용 400여 개를 구입해 비치했다.
이름, 연락처, 반납 일자만 작성하면 누구나 수령할 수 있으며, 사용 후 동일한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양산 대여 서비스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많은 분들이 이용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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