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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바른아파트관리 주민교실' 통해 화재예방 교육

등록 2025.07.29 07: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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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대피 요령 등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바른아파트관리 주민교실'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연이은 공동주택 화재 사고에 따라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화재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교실은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멀티탭 과부하 등 공동주택 화재 사례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 ▲에어컨 등 전기기기 안전 사용법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화재 안전 교육이 진행된다.

강사로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정두균 교수, 부산소방재난본부 조상현 소방위가 나서 전문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자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배성택 시 주택건축국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지만, 예방 교육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의 소방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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