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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간정원 2·3호, 오초량 정원·모모스커피 옥외 공간

등록 2025.07.30 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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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식 지정 등록

[부산=뉴시스] 동구 오초량 정원 (사진=부산시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동구 오초량 정원 (사진=부산시 제공) 2025.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동구 오초량의 옥외정원(오초량 정원)과 금정구 모모스커피 본점 내 옥외 조경 공간(모두의 정원)을 민간 정원으로 공식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도시 내 녹지공간 확충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다. 지난해 12월 부산 제1호 민간 정원으로 복합문화공간 F1963 정원이 등록된 데 이어 이번에 제2·3호가 등록됐다.

오초량 정원은 일제강점기 시절 적산가옥으로 지어진 100년 된 목조주택과 함께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초량'(草粱)에 감탄사 '오!'를 덧붙여 이름 지어진 '오초량'은 고즈넉한 정원과 함께 전시, 음악회,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의 정원은 커피문화와 정원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건축 후 조경을 더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공간의 중심에 정원을 배치해 건축과 조경의 조화를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공간은 두 곳의 주제공원과 함께 카페,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민간 정원은 도심 속 녹지공간 기능을 수행함은 물론, 시민에게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원 공간이 민간의 참여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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