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2분기 응급환자 67명 이송…작년보다 10% 늘어
질병에 의한 응급환자 42명·전신쇠약 환자도 발생
![[여수=뉴시스] 여수해경이 섬마을 응급환자를 헬기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0/NISI20250730_0001906364_web.jpg?rnd=20250730102601)
[여수=뉴시스] 여수해경이 섬마을 응급환자를 헬기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5.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올해 2분기 섬마을과 해상 선박 등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67명을 이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분기 응급환자는 6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명에 비해 8명(10.1%)이 증가했다.
발생 장소는 섬 지역이 57명으로 전체 85%를 차지했다. 여수 금오도 31명(46.2%), 개도~횡간도 및 초도~광도 각 6명(8.9%) 순으로 응급환자가 많았다.
금오도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12명보다 증가해 31명이 발생했다.
응급환자 나이는 61세 이상이 50명(74.6%)으로 고령층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고로 다친 사례보다는 질병에 의한 응급환자가 42명(62.6%)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작년에는 발생치 않았던 전신 쇠약 환자가 5명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2일에는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임산부를 긴급 이송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추세다.
여수해경은 효과적인 응급환자 이송 체계 확립을 위해 매 분기 응급환자 이송 현황을 분석하고 지자체 및 소방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해경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부서에 온열질환 처치 물품을 선제적으로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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