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AI 기반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구축…1210대 적용
![[인천=뉴시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개최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의 시연회에 참석해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0/NISI20250730_0001906492_web.jpg?rnd=20250730112420)
[인천=뉴시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개최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의 시연회에 참석해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제공) 2025.07.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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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해 1210대의 폐쇄회로(CC) TV에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최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의 시연회를 개최하고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이 시스템은 ▲배회 ▲연기 ▲쓰러짐 ▲폭력 ▲침입 ▲군집 등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관제 화면에 실시간 표시하며, 위급 상황을 신속히 포착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단순 영상 저장에 그치지 않고 위급 상황을 빠르게 포착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관제 요원이 수백 대의 CCTV 화면을 수동으로 관찰해야 했기 때문에 업무 부담이 컸고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AI 기반 시스템 도입 이후 주요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선별해 알려줘 관제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고 구민의 위험 상황에 더욱 빠르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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