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용평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운영
고령층 등 취약계층…현장 중심 행정
신청 독려 위해 일주일 앞당겨 시행

민생회복 소비쿠폰.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접수를 본격화하며 '찾아가는 신청 운영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 운영반'은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수급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행 첫날부터 소비쿠폰 신청률을 올리기 위해 5부제로 신청하는 요일제 운영을 폐지하고 '찾아가는 신청 운영반'을 1주일 앞당겨 시행하는 등 신청 독려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전화 상담으로 신청자의 거동 여부를 확인한 후 복지 담당 직원이 가정 방문해 신청서 접수를 하고 선불카드를 전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이장 회의, 경로당 순회 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서윤숙 면장은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도 조속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행되는 정책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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