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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컵 따로 계산제' 제시

등록 2025.12.18 08: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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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부가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 값을 따로 받는 '컵 따로 계산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8일 서울 시내의 한 카페에서 고객이 일회용 컵에 담긴 커피를 들고 가고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전날(17일)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불편했던 일회용컵 보증제를 가칭 '컵 따로 계산제'로 개편하겠다"며 "컵 가격을 내재화하고 다회용 컵 인센티브와 연계해 플라스틱을 원천 감량하겠다"고 설명했다. 2025.12.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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