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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폭염속 야외근로자·어르신 안전 점검

등록 2025.07.30 15: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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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복합행정타운 공사장·무더위쉼터 방문

[창원=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5.07.3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5.07.3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창원의 건설 현장과 무더위 쉼터를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찾은 박 지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야외 근로자에게 물, 휴식, 작업시간 조정 등 온열질환예방 수칙이 지켜지는지, 근로자 쉼터는 잘 갖춰졌는지를 점검했다. 그는 "더위가 심할 땐 작업시간을 조정하면서 안전에 유의해 작업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있는 중앙 무더위 쉼터(경로당)를 방문해 에어컨 작동 등 쉼터 운영과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쉼터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야외근로자 보호대책 강화, 폭염 대응 홍보 등을 지속 추진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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