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캐리, 중진공 성장공유형 자금 유치…"공항·도심 매장 확대"
31일 인천공항·홍대입구역 매장 동시 개점…'빈손 여행' 서비스 본격화
![[부산=뉴시스] 짐캐리는 오는 31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홍대입구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열고 여행 짐 당일배송 등 도심 연계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인천공항1터미널역점 모습. (사진=짐캐리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0/NISI20250730_0001906870_web.jpg?rnd=20250730161659)
[부산=뉴시스] 짐캐리는 오는 31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홍대입구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열고 여행 짐 당일배송 등 도심 연계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인천공항1터미널역점 모습. (사진=짐캐리 제공) 2025.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장공유형 자금은 중진공이 성장성과 상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에 투·융자 복합 방식으로 지원하는 정책 자금이다. RCPS 또는 전환사채(CB) 형태로 운용된다.
짐캐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오프라인 거점 확장 등 사업 확대에 나선다. 오는 31일부터는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홍대입구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열고 여행 짐 당일배송 등 도심 연계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짐캐리는 공항 도착부터 도심 여행까지 '빈손 여행'을 실현하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코레일 KTX특송 운영 사업자, 국내선 5개 공항 짐배송 및 보관서비스 운영자로 선정되는 등 공공 기반의 물류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중진공의 투자는 짐캐리의 성장성과 확장성을 공공이 인정한 사례"라며 "추가 브릿지 투자 유치를 통해 플랫폼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짐캐리는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시로부터 '2025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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