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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家화만사성] JTI코리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리프레시 휴가까지"

등록 2025.08.03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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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생애 주기 전반 아우르는 지원 체계 구축

문화 생활 지원 및 대학생 자녀 연간 500만원 지급

'리프레시 리브 제도' 연간 5일 유급 휴가 추가 제공

[서울=뉴시스] JTI코리아 내부 사진. (사진=JTI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JTI코리아 내부 사진. (사진=JTI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글로벌 담배기업 JTI코리아는 사람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조직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의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제도부터 자녀 교육비, 자기계발 지원까지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과 양립을 지원한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인 최고 고용주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주관하는 최고의 직장(Top Employer)에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됐다.

노력의 구체 내용을 보면 임직원의 난임치료를 위해 연간 6일 이내 휴가를 제공한다.

임신 중인 임직원에게는 출산 전후로 총 90일의 유급 휴가가 주어지며, 배우자가 출산하는 임직원에게도 20일의 유급휴가를 보장한다. 육아휴직 시 최대 120일간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패밀리 리브 제도도 운영한다.

임직원 자녀를 위한 교육비 지원도 마련돼 있다.

유치원생은 연간 60만원, 초등학생은 100만원, 중학생은 150만 원, 고등학생은 200만 원을 지원한다. 대학생의 경우 입학금 및 등록금으로 연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임직원의 배우자 및 임직원 부모 중 1인의 건강 검진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JTI코리아는 매년 임직원들이 자기계발, 문화생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34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전 임직원에게는 연차와 별도로 연 5일의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리프레시 리브(Refresh Leave) 제도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외 자발적인 모임을 위한 동호회 활동비와 경조사는 물론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온라인 영어 클래스와 독서통신 교육도 지원한다.

JTI코리아는 차세대 인재에게 글로벌 역량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트레이니십(Traineeship)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원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간 단계별 커리큘럼과 실무자 멘토링으로 현장 경험을 쌓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11기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총 64명이 참가했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임직원의 일과 삶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도를 운영하며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 생활을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기업문화를 다져 나가고 더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통家화만사성] JTI코리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리프레시 휴가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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