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접수…산업경제 등 3개 부문
21일까지 추천

영천시청
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역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시민을 발굴해 시상한다.
희망자는 읍·면·동장 또는 각급 기관장,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영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이 있어야 한다. 기존 수상자와 현직 지방의원, 공무원, 각종 비위·부조리 등으로 인해 자격에 흠결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시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9월 중 심의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문화예술제 개막식에서 이뤄진다.
이 상은 지난 1996년부터 시작돼 그동안 총 75명이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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