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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이민우 부모와 합가 선언…"이걸 좋아하겠니"

등록 2025.08.03 14: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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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이민우 부모와 합가 선언…"이걸 좋아하겠니"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최근 결혼을 발표한 그룹 신화 이민우가 재일교포 3세 여자친구에 관해 얘기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2일 방송 마지막 대목에서 이민우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사연을 얘기하는 예고 영상을 내보냈다.

이 영상 속에서 이민우는 "저 이제 장가 간다"고 말했다.

방송에 앞서 이민우는 지난달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발표를 했었다.

예고 영상에서 이민우는 예비신부와 인연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말을 너무 유창하게 잘하길래 한국 사람이냐고 물어봤더니 한국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영상 하단엔 '재일교포 3세'라는 자막이 달렸다.

이민우가 부모님과 밥을 먹으면서 신혼집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도 나왔다.

이민우는 "아내 될 여자친구를 데려 와서 여기에서 살 거다"고 말하자 부모님은 놀란 모습이었다.

어머니는 "이 좁은 집에서 살 거냐"며 "이렇게(시부모와 함께) 사는 걸 좋아하겠냐. 뭐 타고 왔다 갔다 할 거냐. 돈은 있냐"고 헸다.

부모님과 대화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한 이민우는 "모시모시"라는 말로 통화를 시작했다.

여자친구는 이민우에게 "부모님은 어떠셨냐"고 묻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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