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역개발사업에 '영월·전주·남원·고성·거창' 등 25곳 선정
국토부, 낙후지역 최대 100억 국비 지원
첨단 소재, MICE, 신성장 산업 등 인프라
지역 수요 맞춤 지원 20곳…단양·의성 등
![[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의 올해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된 전북 전주 MICE 복합단지 투자선도지구 사업계획도. 2025.08.07. (자료=국토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7/NISI20250807_0001912634_web.jpg?rnd=20250807091914)
[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의 올해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된 전북 전주 MICE 복합단지 투자선도지구 사업계획도. 2025.08.07. (자료=국토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강원 영월, 전북 전주·남원, 경남 고성·거창 등 5개 지역이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돼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국토부는 올해 지역개발사업 공모 결과 투자선도지구 사업 5곳,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20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3곳에서 올해 5곳으로, 지역수요맞춤지원은 7곳에서 20곳으로 크게 늘었다.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조세·부담금 감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의 성장을 촉진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낙후지역에는 기반시설 조성 등 국비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영월은 반도체, 방산, 자동차 등 국가 첨단산업에 소요되는 필수 자원인 텅스텐 기반의 핵심소재단지를 조성한다. 산·학·연 연계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첨단소재 센터를 구축하고 핵심광물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
전주는 KTX 전주역, 고속버스터미널과 인접한 지리적 중심지에 MICE 산업인프라를 조성한다. 남원은 '달빛철도'와 전라선 고속철이 교차하는 KTX남원역 일대를 중심으로 드론·스마트농업·바이오산업 등 신성장 산업을 연계한 미래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고성은 남부내륙철도 개통으로 들어설 KTX고성역세권에 스포츠힐링타운과 수요자 맞춤형 스마트 주거단지를 구축한다. 거창은 승강기전문농공단지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첨단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특화산업을 보다 육성하고, 산업단지 전용 나들목(IC)을 설치해 교통 접근성을 개선한다.
![[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의 올해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된 경남 고성 KTX고성역세권 스포츠힐링타운 사업계획도. 2025.08.07. (자료=국토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7/NISI20250807_0001912635_web.jpg?rnd=20250807092040)
[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의 올해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된 경남 고성 KTX고성역세권 스포츠힐링타운 사업계획도. 2025.08.07. (자료=국토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낙후지역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기본적인 정주권 확보를 위해 생활편의 시설 및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에 25억원을 지원하는 일반 공모 사업에 12곳, 7억원을 지원하는 소규모 공모 사업에는 8곳이 선정됐다.
이 중 영월·영동·고흥은 기존 유휴부지·시설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영월은 유휴부지에 과수 가공·저장시설을, 영동은 영동문화원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 복합문화시설을, 고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를 각각 건립한다.
단양·거창은 의료·복지 인프라를 확충한다. 단양은 응급의료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를 확장하고, 거창은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육아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나아가 태백은 용연동굴 관광지 은하수정원과 주차장을, 장수는 방화동 관광지 내 노후 숙박시설 정비 및 체험시설을, 곡상은 옥과현 객사터 테마공간을 조성한다. 하동은 구도심에 친환경 보행도로를 조성하고, 군위는 하천 캠핑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시설과 여가 활동 공간을 조성한다.
3월 산불 피해 지역인 의성·청송·영양의 경우 산불로 인해 소실된 마을회관·창고를 다시 건축하고 이재민 숙소를 정비해 마을 기능을 회복하게 된다. 재난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로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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