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후변화 대응 위한 '산림정책 대전환' 워크숍
'탄소중립 선도 도시 제주, 산림정책의 대전환' 주제
행사장 탄소배출량, 산림탄소 크레딧 구매로 상쇄
![[제주=뉴시스] 제주도와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 제주, 산림정책의 대전환' 워크숍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7/NISI20250807_0001912837_web.jpg?rnd=20250807110010)
[제주=뉴시스] 제주도와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 제주, 산림정책의 대전환' 워크숍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워크숍은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역할과 제도와 제주의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발표자와 주제는 ▲산림부분의 기후변화 적응기술과 산업(이우균 고려대 교수) ▲탄소중립과 산림흡수원(임종수 산림탄소연구센터 임업연구관) ▲산림탄소시장(소순진 한국임업진흥원 실장) ▲2035 제주탄소중립선도도시 조성계획(강진영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자체 산정한 후 산림탄소 크레딧을 구매해 100% 상쇄할 계획이다. 행사 자체가 '실천'이 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시도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 대응 및 제주 산림정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정책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워크숍이 제주형 산림정책의 새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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