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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등록 2025.08.09 09: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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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

[김천=뉴시스] 노인일자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사진=김천시 제공) 2025.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노인일자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사진=김천시 제공) 2025.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보건복지부의 '2025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사업 수행 결과를 종합 분석해 실시된 것이다.

김천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함께 사업을 수행한 기관들도 우수한 운영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천시노인복지관은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김천시니어클럽은 '우수 수행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두 기관은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인복지관은 보육시설 지원사업, 스쿨존 교통 지원 봉사 등 공익형·사회서비스형 사업을 중심으로 10개의 사업단을 운영했다.

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 봉사, 교육시설 봉사 등 공익형 13개 사업단을 활발히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1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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